(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박창오, 진방남, 반야월)
박창오는 경남 마산 출신의 가수이자 작사가이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신인발굴 콩쿠르에 입선하여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로는 진방남으로 활동했고, 작사가로는 반야월로 활동했다 추미림 박남포 남궁려 금동선 고향초 옥단 등의 많은 예명을 사용했다
진방남은 불효자는 웁니다, 잘 있거라 항구야, 마상일기, 꽃마차 등을 노래했다 반야월은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소양강 처녀, 산장의 여인, 울고 넘는 박달재, 무너진 사랑탑 등을 작사했다
진방남은 혈서지원, 소년초, 조국의 아들 등 일제의 침략을 옹호하는 친일가요를 노래했다 반야월은 결전 태평양, 일억 총 진군 등 일제를 찬양하는 친일가요를 작사했다 진방남과 반야월은 타명일인으로 일제 강점기의 친일행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박창오는 2010년 6월 '총칼 앞에 본의 아니게 그런 노래를 만들어 폐를 끼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지금은 후회한다'며 친일행각을 사과했다 '국민들께 죄송하고, 미안하고, 사과드린다'며 친일행적을 고백했던 박창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아직도 수많은 예술가들은 당시의 친일행적은 시대의 아픔이라며 반성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박창오 진방남 반야월 처럼 부끄러운 친일행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 특히 후손들은 조상들의 친일행적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밝혀야 한다
박정희는 다카키 마사오로 창씨개명하고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입학했다 관동군 장교로 복무하며 독립군 탄압에 앞장섰다 하지만 박정희가 일본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비밀 독립군이라고 미화되고 있다 심지어 박정희의 딸은 역사 교과서까지 개정하여 아버지의 친일행적을 독립운동으로 왜곡하려 하였다
반야월(半夜月)은 고려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대구 팔공산에서 쫓겨가던 길을 반달이 비쳐줬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하기 위해 올바르게 기록돼야 한다 친일청산의 어둠을 비춰주는 반야월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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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오는 경남 마산 출신의 가수이자 작사가이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신인발굴 콩쿠르에 입선하여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로는 진방남으로 활동했고, 작사가로는 반야월로 활동했다 추미림 박남포 남궁려 금동선 고향초 옥단 등의 많은 예명을 사용했다
진방남은 불효자는 웁니다, 잘 있거라 항구야, 마상일기, 꽃마차 등을 노래했다 반야월은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소양강 처녀, 산장의 여인, 울고 넘는 박달재, 무너진 사랑탑 등을 작사했다
진방남은 혈서지원, 소년초, 조국의 아들 등 일제의 침략을 옹호하는 친일가요를 노래했다 반야월은 결전 태평양, 일억 총 진군 등 일제를 찬양하는 친일가요를 작사했다 진방남과 반야월은 타명일인으로 일제 강점기의 친일행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박창오는 2010년 6월 '총칼 앞에 본의 아니게 그런 노래를 만들어 폐를 끼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지금은 후회한다'며 친일행각을 사과했다 '국민들께 죄송하고, 미안하고, 사과드린다'며 친일행적을 고백했던 박창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아직도 수많은 예술가들은 당시의 친일행적은 시대의 아픔이라며 반성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박창오 진방남 반야월 처럼 부끄러운 친일행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 특히 후손들은 조상들의 친일행적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밝혀야 한다
박정희는 다카키 마사오로 창씨개명하고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입학했다 관동군 장교로 복무하며 독립군 탄압에 앞장섰다 하지만 박정희가 일본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비밀 독립군이라고 미화되고 있다 심지어 박정희의 딸은 역사 교과서까지 개정하여 아버지의 친일행적을 독립운동으로 왜곡하려 하였다
반야월(半夜月)은 고려 왕건이 후백제 견훤에게 대구 팔공산에서 쫓겨가던 길을 반달이 비쳐줬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하기 위해 올바르게 기록돼야 한다 친일청산의 어둠을 비춰주는 반야월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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