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공자특집 5 공자의 제자 ‘공문십철’)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날 따르던 이들이 이제는 문하에 아무도 없구나. 덕행으로는 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이 뛰어났고, 언변은 재아와 자공이 뛰어났고, 정사에는 염구와 계로가 뛰어났고, 문학에는 자유와 자하가 뛰어났다”
공자는 ‘덕행’은 안연(안회) 민자건(민손) 염백우(염경) 중궁(염웅)이, ‘언변’은 재아(재여) 자공(단목사)이, ‘정사’는 염구(자유) 계로(자로)가, ‘문학’은 자유(언언) 자하(복상)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사마천은 사기에 공자의 제자들은 3천여 명에 달했으며 그 중 예법, 음악, 궁술, 마술, 서예, 수학에 뛰어난 재사(才士) 70명을 '칠십자(七十子)'라고 칭했다 공문십철(孔門十哲)은 칠십자 중에서 학식이나 덕망, 재능이 출중한 10인을 말한다
논어 선진편에 공자의 제자는 먼저 나온 자로 자공 유약 등 '선진(先進)'과 뒤에 나온 안회 증자 자장 등 '후진(後進)'으로 구분했다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오성(五聖)과 공문십철(孔門十哲)의 위패를 문묘에 모셨다
공자가 사망하자 인(仁)과 효를 중시하는 증자 자사 등 내성파(內省派)와 예(禮)와 규범을 중시하는 자하 자유 등 숭례파(崇禮派)로 나뉘었다 내성파의 학맥은 맹자로 이어졌고 숭례파의 학맥은 순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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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와 채나라에서 날 따르던 이들이 이제는 문하에 아무도 없구나. 덕행으로는 안연, 민자건, 염백우, 중궁이 뛰어났고, 언변은 재아와 자공이 뛰어났고, 정사에는 염구와 계로가 뛰어났고, 문학에는 자유와 자하가 뛰어났다”
공자는 ‘덕행’은 안연(안회) 민자건(민손) 염백우(염경) 중궁(염웅)이, ‘언변’은 재아(재여) 자공(단목사)이, ‘정사’는 염구(자유) 계로(자로)가, ‘문학’은 자유(언언) 자하(복상)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사마천은 사기에 공자의 제자들은 3천여 명에 달했으며 그 중 예법, 음악, 궁술, 마술, 서예, 수학에 뛰어난 재사(才士) 70명을 '칠십자(七十子)'라고 칭했다 공문십철(孔門十哲)은 칠십자 중에서 학식이나 덕망, 재능이 출중한 10인을 말한다
논어 선진편에 공자의 제자는 먼저 나온 자로 자공 유약 등 '선진(先進)'과 뒤에 나온 안회 증자 자장 등 '후진(後進)'으로 구분했다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오성(五聖)과 공문십철(孔門十哲)의 위패를 문묘에 모셨다
공자가 사망하자 인(仁)과 효를 중시하는 증자 자사 등 내성파(內省派)와 예(禮)와 규범을 중시하는 자하 자유 등 숭례파(崇禮派)로 나뉘었다 내성파의 학맥은 맹자로 이어졌고 숭례파의 학맥은 순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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