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민씨족당 특집 / 8 친일파 탐관오리 '민영휘')
민영휘(閔泳徽)는 종2품 의정부찬정과 종1품 승록대부를 역임한 민두호의 아들이다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습작하고 중추원 참의를 지낸 민형식의 양부이다 민두호가 정실로부터 아들을 낳지 못하자 민형식을 양자로 입적했다
민영휘는 민씨족당의 핵심으로 임오군란 때 가옥이 부서졌고 수구파의 거두로 갑신정변 때 청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여 장변을 진압했다 갑오농민전쟁 당시 청나라에 다시 구원병을 요청하여 동학군을 진압했다
민영휘는 갑오개혁 당시 민씨족당과 함께 실각하고 탐관오리로 논죄되어 전라도 임자도로 유배됐다 사면되자 귀국하여 대한제국 수립에 후원하여 호위대 총관, 헌병대 사령관, 육군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영휘는 을사늑약 이후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의 전신인 휘문의숙을 설립했다 일제는 국권피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하여 자작 작위를 수여했다 조선귀족회 부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했다
민영휘는 일제 강점기에 재물을 수탈하여 조선 최고의 갑부가 되었으나 1935년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됐고 친일파 708명 명단과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에 포함됐다
민영휘의 증손자 민병도가 남이섬을 매입하여 종합휴양지로 개발했다 남이섬은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내륙의 섬이 되었다 남이장군 묘지가 있는 곳이며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하다
손자 민병도는 남이섬 설립자이고 증손자 민웅기는 남이섬 회장이다 증손자 민영기는 휘문고 이사장이고, 증손자 민덕기는 풍문학원 이사장이며 고손자 민경현은 풍문여고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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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휘(閔泳徽)는 종2품 의정부찬정과 종1품 승록대부를 역임한 민두호의 아들이다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습작하고 중추원 참의를 지낸 민형식의 양부이다 민두호가 정실로부터 아들을 낳지 못하자 민형식을 양자로 입적했다
민영휘는 민씨족당의 핵심으로 임오군란 때 가옥이 부서졌고 수구파의 거두로 갑신정변 때 청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여 장변을 진압했다 갑오농민전쟁 당시 청나라에 다시 구원병을 요청하여 동학군을 진압했다
민영휘는 갑오개혁 당시 민씨족당과 함께 실각하고 탐관오리로 논죄되어 전라도 임자도로 유배됐다 사면되자 귀국하여 대한제국 수립에 후원하여 호위대 총관, 헌병대 사령관, 육군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영휘는 을사늑약 이후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의 전신인 휘문의숙을 설립했다 일제는 국권피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하여 자작 작위를 수여했다 조선귀족회 부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했다
민영휘는 일제 강점기에 재물을 수탈하여 조선 최고의 갑부가 되었으나 1935년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됐고 친일파 708명 명단과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에 포함됐다
민영휘의 증손자 민병도가 남이섬을 매입하여 종합휴양지로 개발했다 남이섬은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내륙의 섬이 되었다 남이장군 묘지가 있는 곳이며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하다
손자 민병도는 남이섬 설립자이고 증손자 민웅기는 남이섬 회장이다 증손자 민영기는 휘문고 이사장이고, 증손자 민덕기는 풍문학원 이사장이며 고손자 민경현은 풍문여고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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