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외제)
어린 시절 미제나 일제를 최고로 생각했다 요즘은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국산을 최고로 생각한다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아왔다가 외제차를 몰고 오면 출세했다고 생각하고 국산차를 몰고 오면 가난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안팔리는 국산차 vs 없어 못 파는 수입차 '희비교차'>라는 기사에는 국내 경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경기에 민감한 국산차와 달리 경기를 타지 않는 상위층들의 수입차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이 국산차는 성능에 비해 터무니 없이 가격만 비싸기 때문에 외면한다는 진실을 간과했다 이제 국산차를 이용하면 애국자이고 외제차를 구매하면 매국노라는 이분법적인 논리는 사라져야 한다
국적을 떠나서 값 좋고 질 좋고 AS 좋은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애국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애국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에서 개발된 라면이 1963년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초등학생들은 辛라면을 ‘푸’ 라면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너구리라면을 ‘RTA’ 라면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라면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으로 주목을 받는다 우리는 일본을 반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극복해야 한다
#서일환의역사야톡 #서일환의역사이야기 #첨단재활요양병원 #외제 #애국자
어린 시절 미제나 일제를 최고로 생각했다 요즘은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국산을 최고로 생각한다 명절이 되면 고향을 찾아왔다가 외제차를 몰고 오면 출세했다고 생각하고 국산차를 몰고 오면 가난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안팔리는 국산차 vs 없어 못 파는 수입차 '희비교차'>라는 기사에는 국내 경제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경기에 민감한 국산차와 달리 경기를 타지 않는 상위층들의 수입차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이 국산차는 성능에 비해 터무니 없이 가격만 비싸기 때문에 외면한다는 진실을 간과했다 이제 국산차를 이용하면 애국자이고 외제차를 구매하면 매국노라는 이분법적인 논리는 사라져야 한다
국적을 떠나서 값 좋고 질 좋고 AS 좋은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애국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애국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에서 개발된 라면이 1963년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초등학생들은 辛라면을 ‘푸’ 라면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너구리라면을 ‘RTA’ 라면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라면은 일본보다 한국이 더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으로 주목을 받는다 우리는 일본을 반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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