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조선의 10대 요부 특집 / 4 선조와 인목왕후)
덕흥군은 중종과 창빈 안씨 사이에 태어났다 덕흥군은 장남 하원군, 차남 하릉군, 삼남 하성군을 낳고 29세에 병사했다 명종이 후사를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덕흥군의 셋째 아들 하성군이 명종의 양자로 입적하여 선조로 즉위하자 사후에 대원군이 되었다
덕흥대원군은 조선 최초의 대원군이 되었으나 아들 선조가 명종의 양자로 입적되어 왕위를 계승하여 추존왕이 되지 못했다 덕흥대원군의 장남 하원군은 주색잡기로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덕흥대원군의 차남 하릉군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몰려오자 겁에 질려 자결했다
덕흥대원군의 삼남 하성군은 명종의 양자 자격으로 선조로 즉위했다 선조는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 임금이며 최초의 방계 혈통의 임금이다 주자학을 보급하며 이이와 이황을 중용하고 조광조를 신원하고 노수신 유희춘 등을 해배했다
선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도망갔다 다시 명나라 요동으로 망명하려는 요동 내부책(遼東 內附策)을 추진했다 영창대군을 세자로 삼으려다 실패했고 세자 광해군을 폐위하려다 실패했다 40년 7개월 동안 재위하다가 55세에 사망했다
선조의 정비 의인왕후(懿仁王后)는 15세에 왕비에 책봉됐다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와 인빈 김씨를 총애하는 선조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의인왕후는 임해군과 광해군을 양자로 입적하여 양육했다 46세의 나이로 소생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는 궁녀 출신으로 임해군과 광해군을 낳고 24세에 요절했다 친정아버지 김희철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전사했다 아들 광해군이 즉위하여 공성왕후(恭聖王后)로 추존됐고 인조반정으로 후궁으로 강등됐다
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는 신성군과 정원군의 생모이다 신성군은 선조가 세자로 책봉하려다 임진왜란으로 실패했고 피난 도중 요절했다 정원군은 여색을 즐기고 패악을 일삼았으나 아들 능양군이 인조반정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이어 원종으로 추존됐다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仁穆王后)는 의인왕후가 사망하자 19세의 나이로 51세의 선조와 혼인하여 적자 영창대군을 낳았다 광해군이 일으킨 계축옥사로 인목왕후는 서궁에 유폐됐고 친정아버지 김제남은 사사됐고 아들 영창대군은 살해됐다
서인들은 광해군이 명과 후금 사이에 중립외교를 펼치자 재조지은과 폐모살제를 명분으로 인조반정을 일으켰다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즉위하자 인목왕후는 대왕대비가 되었다 계축일기를 남기고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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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흥대원군은 조선 최초의 대원군이 되었으나 아들 선조가 명종의 양자로 입적되어 왕위를 계승하여 추존왕이 되지 못했다 덕흥대원군의 장남 하원군은 주색잡기로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덕흥대원군의 차남 하릉군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몰려오자 겁에 질려 자결했다
덕흥대원군의 삼남 하성군은 명종의 양자 자격으로 선조로 즉위했다 선조는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 임금이며 최초의 방계 혈통의 임금이다 주자학을 보급하며 이이와 이황을 중용하고 조광조를 신원하고 노수신 유희춘 등을 해배했다
선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도망갔다 다시 명나라 요동으로 망명하려는 요동 내부책(遼東 內附策)을 추진했다 영창대군을 세자로 삼으려다 실패했고 세자 광해군을 폐위하려다 실패했다 40년 7개월 동안 재위하다가 55세에 사망했다
선조의 정비 의인왕후(懿仁王后)는 15세에 왕비에 책봉됐다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와 인빈 김씨를 총애하는 선조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의인왕후는 임해군과 광해군을 양자로 입적하여 양육했다 46세의 나이로 소생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는 궁녀 출신으로 임해군과 광해군을 낳고 24세에 요절했다 친정아버지 김희철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전사했다 아들 광해군이 즉위하여 공성왕후(恭聖王后)로 추존됐고 인조반정으로 후궁으로 강등됐다
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는 신성군과 정원군의 생모이다 신성군은 선조가 세자로 책봉하려다 임진왜란으로 실패했고 피난 도중 요절했다 정원군은 여색을 즐기고 패악을 일삼았으나 아들 능양군이 인조반정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이어 원종으로 추존됐다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仁穆王后)는 의인왕후가 사망하자 19세의 나이로 51세의 선조와 혼인하여 적자 영창대군을 낳았다 광해군이 일으킨 계축옥사로 인목왕후는 서궁에 유폐됐고 친정아버지 김제남은 사사됐고 아들 영창대군은 살해됐다
서인들은 광해군이 명과 후금 사이에 중립외교를 펼치자 재조지은과 폐모살제를 명분으로 인조반정을 일으켰다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즉위하자 인목왕후는 대왕대비가 되었다 계축일기를 남기고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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