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이육사 특집 / 3 형 이원기)
이원기는 이황의 14대손으로 이중직의 손자이자 이가호의 아들이다 이육사 이원일 이원조 이원창의 형이다 동생 이육사와 함께 의열단과 정의부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함께하여 대구형무소에서 3년 동안 복역했다
1930년 대구 배일격문(排日檄文) 사건으로 이원기 이원조 이육사 이원일 형제가 함께 구속됐다 1934년 이원조는 지하활동 중 유고(遺稿) 때문에 검속되어 복역했다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불구의 몸으로 살았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의열단(義烈團)은 1919년 광복을 위해 무력을 수단으로 김원봉을 단장으로 결성된 항일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정의부(正義府)는 1924년 만주에서 양기탁 김동삼 지청천 등이 창설한 항일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장진홍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비밀결사 조직인 광복단에 가입했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을 주도했다 1929년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자결했다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됐다
동생 이원일은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 단체인 경학사에서 활동하다가 평양형무소에 투옥됐고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동생 이원창은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베이징에서 순국한 형 이육사의 유해를 수습하여 서울 미아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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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는 이황의 14대손으로 이중직의 손자이자 이가호의 아들이다 이육사 이원일 이원조 이원창의 형이다 동생 이육사와 함께 의열단과 정의부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함께하여 대구형무소에서 3년 동안 복역했다
1930년 대구 배일격문(排日檄文) 사건으로 이원기 이원조 이육사 이원일 형제가 함께 구속됐다 1934년 이원조는 지하활동 중 유고(遺稿) 때문에 검속되어 복역했다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불구의 몸으로 살았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의열단(義烈團)은 1919년 광복을 위해 무력을 수단으로 김원봉을 단장으로 결성된 항일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정의부(正義府)는 1924년 만주에서 양기탁 김동삼 지청천 등이 창설한 항일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장진홍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비밀결사 조직인 광복단에 가입했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을 주도했다 1929년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자결했다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됐다
동생 이원일은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 단체인 경학사에서 활동하다가 평양형무소에 투옥됐고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동생 이원창은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베이징에서 순국한 형 이육사의 유해를 수습하여 서울 미아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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