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아시아 특집② / 2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있는 내륙국으로 이슬람 그리스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곳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2배이며 인구는 3,400만 명이다 미인이 많아 ‘한가인이 밭을 갈고, 김태희가 소를 몬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국민 80%가 기마 민족인 투르크계 우즈베크인이며 5%의 타지크인, 3%의 카자흐족, 1%의 고려인 등이 거주한다 스탈린의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정책으로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리히텐슈타인과 함께 내륙국으로만 둘러싸인 유이한 이중 내륙국이다 사막형 대륙형 기후로 여름에는 건조하며 겨울에는 우기로 강수량이 많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인 아랄해가 있다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우즈베키스탄은 8세기 투르크인들이 이슬람을 수용하며 이슬람의 수호자를 자칭했다고 우리들의 왕이란 뜻으로 ‘우즈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실크로드 무역으로 경제적 부를 축적했다
1867년 러시아제국이 점령됐고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자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했다 1924년 소련에 병합되어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독립하여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했고 대통령 중심의 민주 공화제를 채택했다
초대 대통령 카리모프가 취임하여 반러 친미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자 반미 친러 정책으로 수정하고 민주화 운동을 자행했다 2대 대통령 미르지요예프가 취임하여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국이자 석유 산유국이며 세계 목화 6대 생산국이자 5대 수출국이다 소련의 영향으로 관료주의가 팽배하며 여전히 인권탄압국이며 부정부패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는 보석의 도시라는 뜻의 타슈켄트이다 러시아제국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전초기지로 건설했고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키예프 민스크에 이은 소련 5대 도시로 성장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텐산산맥 끝자락에 위치하여 자연이 아름답고 실크로드 경유지라 역사가 찬란하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사마르칸트’, 실크로드의 중심지 ‘부하라’, 오아시스에 건설된 ‘히바’ 등의 고대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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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은 중앙아시아 중부에 있는 내륙국으로 이슬람 그리스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가 혼재한 곳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2배이며 인구는 3,400만 명이다 미인이 많아 ‘한가인이 밭을 갈고, 김태희가 소를 몬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국민 80%가 기마 민족인 투르크계 우즈베크인이며 5%의 타지크인, 3%의 카자흐족, 1%의 고려인 등이 거주한다 스탈린의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정책으로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리히텐슈타인과 함께 내륙국으로만 둘러싸인 유이한 이중 내륙국이다 사막형 대륙형 기후로 여름에는 건조하며 겨울에는 우기로 강수량이 많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인 아랄해가 있다 국민의 90%가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우즈베키스탄은 8세기 투르크인들이 이슬람을 수용하며 이슬람의 수호자를 자칭했다고 우리들의 왕이란 뜻으로 ‘우즈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실크로드 무역으로 경제적 부를 축적했다
1867년 러시아제국이 점령됐고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나자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했다 1924년 소련에 병합되어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독립하여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했고 대통령 중심의 민주 공화제를 채택했다
초대 대통령 카리모프가 취임하여 반러 친미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자 반미 친러 정책으로 수정하고 민주화 운동을 자행했다 2대 대통령 미르지요예프가 취임하여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적인 천연가스 매장국이자 석유 산유국이며 세계 목화 6대 생산국이자 5대 수출국이다 소련의 영향으로 관료주의가 팽배하며 여전히 인권탄압국이며 부정부패국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는 보석의 도시라는 뜻의 타슈켄트이다 러시아제국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전초기지로 건설했고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키예프 민스크에 이은 소련 5대 도시로 성장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텐산산맥 끝자락에 위치하여 자연이 아름답고 실크로드 경유지라 역사가 찬란하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사마르칸트’, 실크로드의 중심지 ‘부하라’, 오아시스에 건설된 ‘히바’ 등의 고대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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