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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이회영 특집 / 1 10대조 백사 이항복)

역사야톡 2021. 7. 28. 19:57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이회영 특집 / 1 10대조 백사 이항복)

이항복은 정2품 우참찬 이몽량의 아들이며 정2품 도원수 권율의 사위이다 9세에 아버지를 16세에 어머니를 여의었고 19세에 권율의 딸과 혼인했다 이항복이 24세에 문과, 이듬해 이덕형이 19세에 문과, 그다음해 권율이 46세에 무과에 급제했다

이항복은 정여립 모반사건을 처리하여 평나공신 3등에 책록됐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와 함께 의주로 피난갔다 이항복은 이덕형과 정2품 병조판서를 교대로 재임하며 명나라에 원군을 요청하고 전쟁을 지휘했다

명나라의 사신 정응태가 ‘조선이 일본과 모의하여 명나라를 공격하려 한다’고 허위로 보고했다 이항복은 베이징으로 가서 정응태를 파면케 하고 사건을 무마했다 1등공신으로 책록되어 오성부원군에 봉해졌고 정1품 영의정으로 승진했다가 사임했다

이항복은 광해군이 즉위하자 좌의정으로 복위하여 인목대비 폐위에 반대하여 함경도 북청으로 유배됐다 이항복이 유배지에서 사망하자 정충신이 시신을 수습했다 오성 이항복은 한음 이덕형과 절친했고 장인 권율과도 친하게 지냈다

이정남은 이항복의 아들로 한성부윤을 역임했고 이시술은 이항복의 손자로 이조참판을 역임했다 이세필은 이항복의 증손자로 예송논쟁으로 전라도 영광으로 유배됐고 종2품 형조참판을 사임하고 학문에 정진하여 종1품 좌찬성에 추서됐다

이광좌는 이항복의 현손으로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대제학 전라도관찰사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역임했다 소론 소속으로 경종 때 연잉군의 대리청정을 반대했고 영조 때 이인좌 난을 진압하고 1등공신에 책록됐다 나주괘서사건으로 삭탈됐다

이태좌는 이항복의 현손으로 이광좌의 재종형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를 처벌했다 대사성 대사헌 경기도관찰사 우의정 좌의정을 역임했다 소론 소속으로 이인좌 난을 진압하고 1등공신에 책록됐고 봉조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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