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숙종의 환국정치)
경신환국(庚申換局)은 1680년 숙종이 남인의 영수이자 영의정인 허적(許積)의 유약 사건을 빌미로 남인정권을 축출하고 서인정권을 수립한 사건이다 허적의 아들이 인평대군의 세 아들과 함께 역모 '삼복의 변(三福之 變)'을 도모했다
삼복의 변은 숙종이 허적의 서자 허견이 인평대군의 아들인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의 3형제와 역모를 꾸민다는 고변을 듣고 남인들을 탄압한 사건이다 허적 허견 윤휴 등이 처형됐고 허목이 파면됐다
기사환국(己巳換局)은 1689년 숙종이 장희빈 아들의 세자 책봉에 반대한 서인정권을 축출하고 남인정권을 수립한 사건이다 환국으로 장희빈이 왕후로 책봉됐고 경종은 세자로 책봉됐다
장희빈은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이다 궁녀 출신으로 숙종의 총애를 받아 원자를 생산하여 왕비로 책봉됐다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저주하는 굿을 하였다'는 숙빈최씨의 고변으로 폐비가 되었다 서인들의 희생양이 되어 악녀로 낙인됐다
갑술환국(甲戌換局)은 1694년 숙종이 인현왕후에 자주 굿을 하였다는 빌미로 남인정권을 축출하고 서인정권을 재수립한 사건이다 환국으로 장희빈이 사사되고 인현왕후가 복위했다
인현왕후는 송준길의 외손녀로 서인들의 후원으로 숙종의 계비로 간택됐다 기사환국으로 폐비됐고 갑술환국으로 5년 만에 복위했다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34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서인들에 의해 과대포장된 대표적인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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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환국(庚申換局)은 1680년 숙종이 남인의 영수이자 영의정인 허적(許積)의 유약 사건을 빌미로 남인정권을 축출하고 서인정권을 수립한 사건이다 허적의 아들이 인평대군의 세 아들과 함께 역모 '삼복의 변(三福之 變)'을 도모했다
삼복의 변은 숙종이 허적의 서자 허견이 인평대군의 아들인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의 3형제와 역모를 꾸민다는 고변을 듣고 남인들을 탄압한 사건이다 허적 허견 윤휴 등이 처형됐고 허목이 파면됐다
기사환국(己巳換局)은 1689년 숙종이 장희빈 아들의 세자 책봉에 반대한 서인정권을 축출하고 남인정권을 수립한 사건이다 환국으로 장희빈이 왕후로 책봉됐고 경종은 세자로 책봉됐다
장희빈은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이다 궁녀 출신으로 숙종의 총애를 받아 원자를 생산하여 왕비로 책봉됐다 장희빈은 '인현왕후를 저주하는 굿을 하였다'는 숙빈최씨의 고변으로 폐비가 되었다 서인들의 희생양이 되어 악녀로 낙인됐다
갑술환국(甲戌換局)은 1694년 숙종이 인현왕후에 자주 굿을 하였다는 빌미로 남인정권을 축출하고 서인정권을 재수립한 사건이다 환국으로 장희빈이 사사되고 인현왕후가 복위했다
인현왕후는 송준길의 외손녀로 서인들의 후원으로 숙종의 계비로 간택됐다 기사환국으로 폐비됐고 갑술환국으로 5년 만에 복위했다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34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서인들에 의해 과대포장된 대표적인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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