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서아시아 특집 / 3 아랍의 분열) 무하마드 사후 정통칼리파국과 우마이야왕조에 이어 아바스왕조를 중심으로 이슬람은 전성기를 누렸다 이슬람 세력은 십자군 전쟁과 몽골제국의 침략으로 학살과 파괴로 인해 쇠퇴하기 시작했다 십자군은 교황 세력이 예루살렘을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종교전쟁으로 1095년부터 1291년까지 7차례 원정을 하였다 십자군 전쟁이 실패로 끝나자 교황의 권위는 추락했고 봉건 영주들이 몰락했고 국왕의 권위는 강화됐다 오스만제국의 메흐메트 2세는 1444년 십자군을 물리치고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하고 천년제국인 비잔티움제국을 멸망시켰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함락은 중세를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했다 콘스탄티노폴리스는 330년 콘스탄티누스대제가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