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남북국시대특집 / 8 무왕과 문왕) 대조영은 대무예를 비롯해 대창발가 대림 대호아 대낭아 대술예 대보방 등을 낳았다 대무예(大武藝)는 대조영의 장남으로 대조영이 사망하자 2대 무왕(武王)으로 즉위하여 연호를 인안(仁安)이라 하였다 대문예(大門藝)는 대조영의 차남으로 대조영이 즉위하자 당나라에 숙위(宿衛)로 파견되어 정세를 파악했다 대창발가(大昌勃價) 대림(大琳) 대호아(大胡雅) 대낭아(大郎雅) 대보방(大寶方) 등은 형 무왕이 즉위하자 당나라에 숙위(宿衛)로서 파견됐다 당현종은 발해의 후방에 위치한 흑수말갈을 직접 통치하며 양면에서 위협했다 무왕은 대문예(大門藝)를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흑수말갈을 공격을 명령했다 대문예는 흑수말갈을 치는 것을 당나라를 치는 것과도 같다며 당나라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