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닛코 동조궁) 1467년 쇼군 후계 문제를 둘러싸고 다이묘들 사이에 오닌의 난(応仁の乱) 이 일어났다 1573년 무로마치 바쿠후의 15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가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교토에서 추방되어 센고쿠 시대(戦国時代)가 도래했다 오다 노부나가에 이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장악했고 도요토미 쓰루마쓰 측의 서군(西軍)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측의 동군(東軍)이 벌인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승리하여 에도 바쿠후(江戸幕府)가 수립됐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는 센고쿠 시대(戦国時代)의 최종 승자이자 일본 세 번째이자 최후의 바쿠후인 에도 바쿠후의 초대 쇼군(将軍)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함께 3영걸(三英傑)이라 한다 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