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풍태후) 탁발규가 선비족을 규합하여 북위를 건국하여 초대 도무제로 즉위하여 반항하는 한족들은 죽이거나 노예로 삼았고 투항하며 등용했다 도무제는 동생 탁발의에게 양위하고 아들 탁발소에게 살해됐다 도무제의 아들 탁발사가 이복동생 탁발소를 토벌하고 2대 명원제로 즉위하여 전쟁 중에 사망했다 3대 태무제가 강북을 정복하고 한화정책을 추진하다가 환관에게 독살됐다 5대 문성제가 4대 남안온왕과 비정통황제를 이어 새로운 황제로 즉위했다 풍씨의 조부 풍홍은 북연의 마지막 황제였고 부친 풍랑이 북위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처형되자 노비로 전락했다 궁녀로 입궁하여 5대 문성제의 총애를 받아 14세에 문성문명황후(文成文明皇后)로 책봉됐고 풍태후(馮太后)라고 부른다 풍태후는 탁발준 문성제의 황비이자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