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버림받은 독립운동가 특집 / 8 육삼정 의가 백정기) 백정기(白貞基)는 전북 부안에서 장남으로 출생해서 7세에 정읍으로 이사하여 한학을 배웠다 19세아 서울로 상경하여 했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과 전단을 가지고 고향에 내려가 항일운동을 이끌었다 백정기는 1919년 8월 일본인 및 일본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게획이 발각되자 중국으로 망명했다 1924년 일본에 침투해 다이쇼 텐노 암살과 하야카와 수력발전소 공사장 파괴를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백정기는 1924년 상하이에서 이회영 유자명 등과 함께 재중국 무정부주의자 연맹을 결성하여 활동했다 1932년 상하이에서 흑색공포단(BTP)을 조직하여 민족주의와 공산주의가 아닌 아나키스트의 입장에서 독립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