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반란과 멸망) 진나라는 진승과 오광의 난으로멸망했다 진나라 시황제에 이어 이세황제가 폭정을 자행하자 허난성 출신의 진승과 오광이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느냐며 반란을 일으켰다 진승과 오광의 난은 실패했으나 진나라는 멸망했고 초한전쟁이 시작됐다 한나라는 황건적의 난으로 멸망했다 후한 말기에 외척과 환관의 전횡으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자 장각이 현세구제(現世救濟)의 태평교를 앞세워 반란을 일으켰다 황건적은 조조에 의해 토벌됐으나 후한은 멸망했고 삼국시대가 시작됐다 당나라는 황소의 난으로 멸망했다 당나라 말기에 가혹한 세금에 반발하여 산둥성에서 황소가 반란을 일으켰다 장안까지 점령하고 국호를 대제(大齊), 연호를 금통(金統)이라 하였다 황소의 난은 결국 진압됐으나 당나라 멸망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