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안중근 특집 3 '이토 히로부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일본 최연소 총리대신으로 취임하여 메이지 헌법 초안을 제정했다 초대, 5대, 7대, 10대 등 7년 6개월 동안 총리대신으로 러일전쟁에서 승리하고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았다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침략의 원흉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수괴이다 1905년 을사늑약을 체결하고 대한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조선통감부를 설치했다 1905년 12월부터 1909년 6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조선통감을 역임했다 원태우 의사는 을사늑약에 분노하여 최초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기로 결심했다 1905년 11월 17일 안양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탑승한 열차 전복에 실패하고 다시 이토 히로부미에게 직접 돌을 던져 중상을 입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