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후삼국특집 / 2 신라 경순왕)46대 문성왕 김경응(金慶膺)은 아버지 신무왕이 즉위한 지 181일 만에 사망하자 즉위했다 문성왕은 김양순 김식 대흔 등의 반란을 진압했고 청해진(淸海鎭)에 토벌군을 파견하여 장보고의 반란을 진압했다 문성왕은 재위 19년 만에 사망했다신라와 고려는 동맹을 맺고 왕건이 후백제를 공격하자 신라 경애왕이 고려 왕건을 도와 후백제 견훤을 공격했다 견훤이 서라벌을 점령하고 경애왕을 자살하게 하고 경애왕의 이종사촌 동생인 김부(金傅)를 경순왕으로 옹립했다56대 경순왕(敬順王)은 문성왕의 후손으로 신라 마지막 임금이자 마의태자의 생부이며 경주김씨의 시조이다 경순왕은 갑작스럽게 왕이 되어 할아버지 김인경을 의흥왕에, 아버지 김효종을 신흥왕에 추봉했다경순왕 재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