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월출산의 3대 사찰) 도갑사(道岬寺)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월출산에 동서쪽에 있는 사찰이며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했고 조선 세조 때 수미왕사가 중창했다 해탈문이 국보 제50호로 지정됐고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는 전라도 영암 출신의 승려로 음양지리설의 대가로 고려 인종 때 국사(國師)로 추봉됐다 수미왕사는 전라도 영암 출신의 승려로 선종 판사가 되어 숭유억불 정책으로 황폐한 도갑사를 중창했다 무위사(無爲寺)는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월출산 동남쪽에 있는 사찰이며 신라말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극락보전은 국보 제13호이며 선각대사탑비은 보물 제507호이다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무위사를 창건한 원효대사는 당나라로 유학 가던..